[영상] 방탄소년단, 서울 홍보하는 ‘위드 서울’ 불렀다 “서버 마비”

입력 2017-12-06 16:36 수정 2017-12-06 16:40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서울 관광을 홍보하는 ‘위드 서울(With Seoul)’을 불렀다.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내려받으려는 팬들로 한 때 서울관광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서울특별시는 6일 낮 12시 서울관광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이 부른 ‘위드 서울’을 무료로 공개했다.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서울관광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마비됐으며, 서울시가 트위터에 관련 내용을 공지한 글은 오후 4시를 기준으로 12만 번 이상의 ‘마음에 들어요(하트)’를 받았다.

이에 서울시는 같은날 오후 2시쯤 유튜브에 해당 음원이 들어간 영상을 올렸다. 서버 폭주로 음원을 듣지 못하게 된 팬들을 위한 배려였다. 현재 서울관광 홈페이지는 정상화됐으며, 링크(http://korean.visitseoul.net//visitseoul-promotions/BTS-with-Seoul_/23834) 접속을 통해 음원을 내려받을 수 있다.




우승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