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에 영양을 공급하는 건강기능식품 닥터신의 ‘관절을 부탁해’가 주문 폭주로 지난 달 31일 완판을 기록하면서 12월부터 리뉴얼 제품의 출시를 시작했다.
리뉴얼 제품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1일 복용횟수를 3회 6알에서 2회 4알로 줄였고 병타입으로 패키지를 개선하여 사용의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사진).
제일정형외과병원 협력사 S&J 닥터신은 “최근 노년층만이 아니라 중장년층에서도 근·골격계 건강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부쩍 많아짐에 따라 관절영양제 ‘관절을 부탁해’를 찾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6일 전했다.
닥터 신의 ‘관절을 부탁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한국식약처에서 안정성이 입증된 순도 99.8%이상의 옵티엠에스엠이 주원료이다.
특히, 타제품과 달리 국내산 6년근 홍삼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퇴행성관절염은 물론, 자가 면역 체계 붕괴가 원인인 류머티즘 관절염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관절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1963년 미국의 제이콥 스탠리 박사에 의해 발견된 식이 유황(MSM)을 섭취하면 인체에 잔류해 관절염, 근육 이완, 통증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효능이 밝혀졌다.
그러나 현대인은 화학비료 사용으로 황 흡수가 억제된 식물에서 유황을 섭취하기가 어렸고 가공이나 열을 가하는 요리 과정에서 유황이 많이 파괴되면서 체내 유황이 결핍으로 관절염, 신경통, 오십견, 근육통과 관련된 염증 증상이 쉽게 낫지 않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식이 유황(MSM)를 이용한 관절영양 건강기능식품이 많이 개발되었다.
그러나 MSM을 성분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는 안전성이 검증된 원료인지 확인하고,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내에서는 ㈜에스엔제이 스페이스, 닥터신 ‘관절을 부탁해’를 통해 안정성 검증은 물론, 근골격계 질환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순도 99.8% 옵티MSM을 만나볼 수 있다.
옵티MSM에 국내산 6년근 천연 홍삼이 더해진 ‘관절을 부탁해’는 관절염 예방 및 면역력 증진에 대한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홍삼 성분이 면역력 증진에 좋은 음식이라는 사실은 국내외 연구논문을 통해서도 입증됐으며 한국인의 슈퍼푸드로 가장 애용하는 건강기능식품 1위로 선두를 달린다.
이러한 홍삼의 주요 약효성분은 ‘사포닌’이다 사포닌은 도라지 같은 뿌리 식물에도 존재하지만 홍삼에 함유된 사포닌은 다른 식물의 사포닌과 다른 구조를 갖고 있어서 ‘진세노사이드’라고 별도로 구분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홍삼제품의 기능성 기준 지표로 삼고 있다.
사포닌의 기능은 피로회복, 기억력개선, 항산화 등 다양하지만 가장 핵심은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세포를 증가시키고 그 기능을 조절해 면역력높여 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감기에서부터 항암효과까지 면역체게 문제로 인한 질환에 효능을 보이고 있다
이런 사포닌을 함유한 홍삼과 미국의 관절 건강 상식으로 통하는 옵티MSM과 만난 제품인 닥터신 ‘관절을 부탁해’는 노화나 외상으로 인한 골관절염 뿐만 아니라 자가면역체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류머티즘 관절염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피로개선, 신체 활력, 기억력 개선, 혈액 흐름 개선 등에도 도움을 준다.
한편 닥터신의 관절을 부탁해는 최근 ‘2017 건강기능식품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