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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덕산항 앞바다에 빠진 60대 여성 숨져
입력
2017-12-06 17:21
6일 오전 11시15분쯤 강원 삼척시 덕산항 북방파제 앞 30m 해상에서 60대 여성이 발견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를 하고 있다. 2017.12.06. 사진=뉴시스 (삼척소방서 제공)
6일 오전 11시15분쯤 강원 삼척시 덕산항 북방파제 앞 30m 해상에서 60대 여성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상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는 관광객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69·여)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인근 삼척의료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