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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본회의장 고성 어깃장 한국당의 참모습인지
입력
2017-12-06 13:10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미애 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개호, 박범계 최고위원.
추 대표는 3당 원내대표가 어렵게 합의한 수정 예산안을 처리하는 본회의장에서 자유한국당이 의사진행을 방해했다며 여야 합의정신을 무너뜨리고 마지막까지 예산안 처리에 고성으로 어깃장을 놓는 모습이 과연 민생을 위하고 협치를 요구하는 한국당의 참모습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