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7-12-05 16:48
벤처창업대전에서 김윤갑 산학협력 단장(오른쪽)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벤처창업대전에서 창업우수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계명문화대는 문화예술분야에 특화성 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근지역에 위치한 성서산업공단 내 기업 및 지역사회 간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잘 구축했고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와 시니어기술창업센터, 시니어기술창업교육기관 및 창업보육센터를 연이어 지정받아 창업(예비)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문화예술분야 창업인프라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QWL(Quality of Working Life·근로자 삶의 가치 증진 시스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줘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호 호혜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관계형성 시스템 구축, 성서아울렛타운 ‘계명문화대학교 청년가게’ 오픈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윤갑 단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산학연 사업을 추진한 결과가 성과로 나타났다”며 “성서아울렛타운의 1호 청년가게에 이어 2, 3호 청년가게를 오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