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외환보유액 3872.5억달러 돌파

입력 2017-12-05 16:23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3872억 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7년 11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3872억5000만달러로 전월보다 27억900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최대치인 지난 8월말(3848억4000만 달러) 수준을 뛰어넘은 것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는 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