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어려운데 할 수 있겠나?” ‘인비저블 박스 챌린지’ 확산[영상]

입력 2017-12-05 16:06
사진 출처=인스타그램 캡처(@deshaungotfanz)

‘마네킹 챌린지’에 이은 또 하나의 ‘도전’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인비저블 박스 챌린지’, 즉 보이지 않는 상자를 갖고 하는 행동이다.

인비저블 박스 챌린지는 한 발을 마치 상자를 밟고 있는 듯이 공중에 두고, 다른 한 발로 뛰어넘는 동작이다. 상자에 올린 듯한 발이 계속 공중에 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고난도의 동작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출처=인스타그램 캡처(@grupomedidaextrema)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이 동작을 성공시켜 자신의 SNS에 인증하는 것이 유행이 되고 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각종 SNS에는 ‘#invisibleboxchallenge’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이에 도전하는 네티즌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CNN은 이 동작이 2014년부터 있었지만, 최근에서야 유행을 타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시체놀이(Planking Challenge), 마네킹 챌린지(Mannequin Challenge)와 같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놀이문화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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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