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 굿즈 ‘2018 젠틀재인 다이어리’의 '후덜덜한 퀄리티'

입력 2017-12-05 14:22
사진 = '젠틀재인' 제공

문재인 우표, 문재인 달력에 이어 문재인 다이어리까지, ‘이니 굿즈’의 인기가 뜨겁다. ‘이니 굿즈’란 문재인 대통령의 애칭인 ‘이니’에 상품을 뜻하는 ‘굿즈’를 붙인 말로 문재인 대통령에 관련한 기념상품을 뜻하는 단어다.

사진 = '젠틀재인'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팬클럽 ‘젠틀재인’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담은 2018년 문재인 대통령 달력과 다이어리를 판매했다. 특히 ‘2018 젠틀재인 다이어리’에 담긴 사진들은 청와대의 동의를 받은 상태로 제작돼 초상권에 문제가 없으며, 제작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로 구성돼 저작권법에도 저촉되지 않는다. 다이어리는 150X210㎜ 크기에 192장으로 구성됐다.

사진 = '젠틀재인' 제공

사진 = '젠틀재인' 제공

‘2018 젠틀재인 다이어리’는 지난 11월 17일에 신청을 마감했고, 가격은 한 권에 2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젠틀재인’ 다이어리 공동 구매 관계자는 “택배비 2500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전액 기부금으로 적립되며, 수량이 늘어나면 권당 단가가 떨어지고 자연히 기부금이 늘어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젠틀재인' 제공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