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랑콤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뷰티 브랜드 랑콤의 관계자는 5일 배우 김고은에 이어 수지가 랑콤의 새로운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수지는 음악과 연기 두 분야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는 아티스트로서, 그녀의 당당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이 여성의 진정한 행복을 응원하는 브랜드 가치와 부합해 랑콤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지는 지난달 호주에서 랑콤과 함께 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조만간 랑콤의 본격적인 브랜드 모델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수지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LG생활건강의 브랜드 더페이스샵의 장기 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우승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