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뱃살에는 어떤 진단서가?

입력 2017-12-05 11:29
“당신의 뱃살에는 어떤 진단서가 들어있습니까?”

한국대사증후군포럼(회장 허갑범)은 6일 제2회 대사증후군주간(12월 첫째 주, 3~9일)을 계기로 오는 11일 오후3시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대사증후군에 관한 무료공개 일반인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뱃살에 들어있는 여러 장의 진단서’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고지혈증 등 여러 생활습관 병의 뿌리가 되는 대사증후군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정보를 가감없이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주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김대중 교수가 ‘복부비만과 당뇨병’,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박성하 교수가 ‘복부비만과 심장병’, △서울대학교 서울보라매병원 신경과 권형민 교수가 ‘복부비만과 뇌졸중, 치매’란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문의: 02-718-8160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