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램지, ‘냉부해’ 이연복과 맞대결… “5분 안에 요리할 수 있다”

입력 2017-12-05 01:11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세계적인 스타 요리사 고든 램지가 등장했다.

4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선 셰프들이 전원 기립 박수로 고든 램지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슐랭 스타 14개를 보유한 고든 램지는 여유있는 모습으로 셰프들과 인사를 나눴다.

고든 램지는 “어떤 분이 가장 인기있느냐”고 물었고, 레이먼 킴은 이연복을 소개했다. 또 “바로 옆에 샘킴 셰프고, 저 친구는 셰프는 아닌데 요리를 잘한다”며 김풍 작가를 소개했다. 이에 고든 램지는 김풍에게 “이발사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다. 또 이연복에는 “곧 은퇴할 사람이냐”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든 램지의 요리 실력은 다음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고든 램지와 맞대결할 셰프는 이연복으로 정해졌다. 고든 램지는 “훌륭한 요리사는 15분 안에 많은 걸 한다”며 “난 5분 대결도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연복 셰프에게 “10분 먼저 시작하라”며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