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미앤아이클리닉(대표원장 임용석)이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정착시키기 위한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의 ‘3.6.5 캠페인’에 동참한다.
우리나라는 인구대비 보툴리눔 톡신 시술률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술 건수는 미국, 브라질에 이어 전세계 3위를 기록했다. 전 연령대에 간편한 보툴리눔 톡신 미용시술이 보편화되면서 안전한 시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3.6.5 캠페인’은 숫자 3.6.5가 가진 의미를 담아 3가지 슬로건을 제시했다. 3.6.5는 △3번 이상 시술 경험이 있거나 △6개월 이내에 시술을 받았거나 △50단위 이상의 용량으로 시술을 받은 경우를 뜻한다.
압구정 미앤아이클리닉 임용석 대표원장은 “보툴리눔 톡신 특성상 반복 시술이 많고 최근 바디보톡스가 인기를 끌면서 보툴리눔 톡신 내성 발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술 횟수가 많고 시술 용량이 클수록 내성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고, 내성이 발현하면 시술 후 만족감이나 효과 지속 기간이 줄어드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툴리눔 톡신의 내성이 한번 발생하고 나면 다른 제재를 적용해도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전문의에게 보툴리눔 톡신의 내성 가능성에 대해 문의하는 것이 좋다.
압구정 미앤아이클리닉은 효과가 입증된 정품 레이저 및 제품을 사용하며 정량 시술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다양한 국제적 학술활동, 세미나활동으로 지속적인 연구 및 수만 건의 임상사례와 노하우 축적을 통해 새로운 치료법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것도 안전한 시술을 하기 위함이다.
임용석 대표원장은 “3.6.5 숫자의 의미를 기억하고, 생산 공정 과정이 검증된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전했다. 또한 “과도한 욕심을 부려 많은 양의 보툴리눔 톡신을 투여하지 않도록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한 상의 후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설명을 덧붙였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