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뮤지컬배우인 가희가 남편,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가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양준무 씨, 아들 노아 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양 씨와 노아 군은 똑같이 눈을 크게 뜬 채 혀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다. 가희는 “그렇게 아빠만 똑 닮기냐?” “열이 펄펄인데 아픈 기색도 없이 너무 해맑은 아가야, 얼른 열 내리고 더 신나게 놀자”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노아가 돌치레를 하는 것이 아니냐”며 걱정어린 시선을 보냈다. 돌치레란 정식 의학 명칭은 아니나, 아기들이 첫 돌 이후 급격하게 성장하며 잔병치레가 많아지는 걸 말한다. 노아 군은 지난 10월 태어났다.
또다른 네티즌들은 “노아가 아빠랑 정말 붕어빵이다” “가족이 화목해보여서 보기 좋다” “아픈 만큼 앞으로 더 건강히 자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승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