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티비’, 43개 직영 서비스센터 마련…“중소기업 AS 우려 불식”

입력 2017-12-04 16:30

국내 가전브랜드 인켈(InKel)이 직영 서비스센터를 통해 FHDTV, HDTV, UHDTV 등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제공, 중소기업TV 제품 AS와 관련된 소비자들의 우려를 불식 시킨다고 밝혔다.

실제로 국내 중소기업 중 대부분은 자금이나 인력 부족으로 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한 고객 응대∙관리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전국적인 서비스센터 부재로 고객이 만족할만한 사후관리 시스템 또한 갖추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인켈은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충 완화 및 고객 신뢰도 향상을 위해 서울과 수도권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에 걸쳐 총 43개의 직영 서비스센터를 마련하고 즉각적인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켈티비의 경우 삼성, LG와 샤프, 보에(BOE)정품 패널만을 고집하고 있는데, 구매 후 2년 동안은 패널 무상보증 서비스까지 제공한다고 알려져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인켈티비는 178도의 넓은 시야를 지원하는 광시야각 패널과 20~24W를 출력하는 돌비(DOLBY) 오디오 등을 장착, TV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인 선명한 화질과 생생한 음질을 구현하고 있다.

여기에 풀 HD(200만 화소) 영상을 4K UHD(800만 화소) 영상으로 변환하는 스마트 자동 업스케일링 기능과 크로마서브샘플링(4:4:4), MHL 등 기타 기능과 심플한 슬림베젤 디자인 등을 추가적으로 더해 가격대비 우수한 스펙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켈유통사 에프엠일렉트로닉스 관계자는 “인켈TV는 저렴한 가격의 50인치대~60인치대 TV를 원하는 고객이나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세컨드 TV를 찾는 고객들에게 추천할 만하다”며, “철저한 사후관리로 실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의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전브랜드 인켈은 현재 43인치, 55인치, 65인치 UHD LED TV와 40인치 FHD LED TV, 32인치 HD LED TV를 공급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