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4일 밤 방영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국내 셰프들과 15분 요리 대결을 펼친다.
고든 램지의 출연 소식에 설레는 모습을 보인 셰프들은 “어릴 적 TV에서만 보던 분을 직접 보게 되다니 너무 신기하다”고 밝혔다. 또 고든 램지의 명성을 체감하지 못하는 MC와 게스트들에게 “야구로 치면 랜디 존슨, 축구로 치면 펠레와 실제로 만나서 대결하는 것”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고든 램지가 등장하자 출연진은 모두 기립박수로 그를 맞이했다. 고든 램지는 “15분 만에 요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MC들의 설명에 “나는 5분이면 충분하다”라고 말해 모두를 긴장시켰다는 후문이다.
고든램지가 출연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4일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