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저 결혼해요”…8개월 열애 끝 결혼

입력 2017-12-04 10:20

방송인 서현진이 화촉을 밝힌다.

서현진의 소속사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는 4일 “서현진씨가 오는 12월 9일 서울 일원동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씨와 신랑은 최현정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으며,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예비 신랑은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로 알려졌다.

한편 서씨는 2004년부터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4년까지 근무했다. MBC FM4U ‘굿모닝 FM’, EBS ‘EBS 북카페’, MBC ‘생방송 화제집중’, tvN ’오마이갓’ 등 각종 라디오와 TV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동해왔으며, 현재 EBS ‘나눔 0700’의 진행을 맡고 있다.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현진씨가 결혼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라며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우승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