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북핵 문제 어떻게 해결할지 대통령이 밝혀야”

입력 2017-12-04 10:20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홍준표 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우택 원내대표, 홍 대표, 이철우 최고위원.

홍 대표는 “핵 문제가 시한폭탄으로 다가오고 있는데도 이 정부는 아직 국민들에게 북핵 제거 로드맵이나 북핵 대처 로드맵에 대해서는 전혀 말을 하지 않고 있다”며 “연말 가기 전이라도 대통령이 국민 앞에 나와서 북핵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걸 꼭 밝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