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9일 결혼한다.
4일 소속사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는 “서현진이 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원동 성당에서 일반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동료 최현정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났다. 약 8개월간의 만남 끝에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조했다. 서현진씨의 예비 남편은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로 알려졌다.
서현진은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됐다.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14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굿모닝 FM, EBS 북카페, 화제집중, tvN 오마이갓 등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 등의 진행자로 나서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현재 EBS ‘나눔 0700’을 맡고 있다. 결혼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