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도 못 받았다…출연료 2억6000만원

입력 2017-12-02 16:08
구혜선

배우 고수와 김우빈이 수년째 광고 모델료를 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구혜선도 수년째 2억6000만원의 드라마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도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혜선은 2011년 출연한 드라마의 제작사인 A사로부터 총 2억6000만원의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법원은 A사에게 구혜선에게 출연료를 지급하라고 명령했지만 아직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작품의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관 단체 및 협회에 A사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를 알리고 보이콧을 요청하는 등 압박을 가하고 있다.

앞서 1일에도 배우 고수와 김우빈이 수년째 광고 모델료를 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졌다. 고수는 약 1억2500만원, 김우빈은 약 6600만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