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바른정당 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유승민 대표는 “예산안중 쟁점이되는 최저임금,아동수당, 기초연금, 누리과정 등은 어느정도 협상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공무원 일자리 늘리기 예산 같은 원칙에 반하는 문제는 결코 양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여당이 예산안 처리 시한을 무기삼아 여당안을 고치지 않고 원안 고집하면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정책연대협의체의 약속을 통해서 예산안이 통과되지 못하도록 강력히 저지하고 표결시에는 부결하겠다”고 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