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직(Kusic), 뮤직파이브(MusicFive) 보드세트 사단법인 여울돌 환아 24명에게 후원

입력 2017-12-01 16:30

​어린이 음악교육 전문 기업 (주)큐직(Kusic)은 “연말을 맞아 전국에 있는 24명의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에게 '뮤직파이브' 보드세트를 후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큐직(Kusic)은 '아이들 마음의 텃밭에 무엇을 심어줄까'를 고민하며 2009년 문을 연 기업이다.

​후원 물품인 뮤직파이브 교구 세트는 오선보에 알록달록한 색색의 자석음표를 직접 손가락으로 떼었다 붙이며 음표놀이를 할 수 있고, 휴대폰을 이용해 회사에서 직접 만든 동요를 들을 수도 있는 창의적 음악교구로 주목받고 있다.

음대 출신 ㈜큐직(Kusic)의 홍성현 대표는 "희귀질환으로 인해 몸은 아프지만, 음악을 통해 즐거워 할 아이들을 생각하면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큐직(Kusic)은 지난 9월 23일 여울돌에서 개최한 2017 쉘위워크 공익캠페인 행사에 응원송을 만들어 무상으로 제공한 바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