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GS에서도 만나요'...메디폼®, GS리테일 제휴 PB상품 3종 출시

입력 2017-12-01 15:34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명세)와 GS리테일이 제휴, 메디폼®의 PB(Private Brand, 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메디폼®밴드’, ‘메디폼®H 드레싱’, ‘메디폼®H 뷰티’ 3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GS25, GS수퍼마켓, 왓슨스 3개 채널을 통해 1일부터 판매된다.

GS리테일은 습윤 밴드 No.1(IMS data 기준 2017년 2분기 판매 1위) 브랜드 메디폼®과 연계하여 PB 상품을 판매한다. 이들 신제품은 GS리테일이 운영중인 국내 편의점 매출 1위인 GS25를 비롯해 GS수퍼마켓과 헬스앤뷰티 스토어(Health&Beauty Store) 왓슨스 전국 매장에서 판매돼, 각 브랜드 주요 고객층에게 선보인다. GS리테일은 운영중인 유통 채널간 연계 사업 확장, 각 사업별 신규 점포수 확대 등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며 유통업계 내에서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어, GS리테일 채널을 이용하는 많은 소비자들은 메디폼® PB상품을 일상 생활에서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

GS리테일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들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메디폼® 대표 제품들로, 각 상처 타입에 따른 맞춤 선택이 가능해 고객의 상처관리 편의성을 높여준다. 

제품 중 하나인 메디폼®밴드는 크기가 작아 작은 상처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폼 밴드형으로 자르지 않고도 다양한 부위에 바로 사용 가능하다. 

메디폼®H 드레싱은 방수 효과가 있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 드레싱 제품이다. 이 제품은 5㎝ x 10㎝ 크기의 프리컷 타입으로 상처 크기에 맞게 자유롭게 잘라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여성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도 출시된다. 여드름, 뾰루지 등으로 인한 얼굴 상처 및 노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메디폼®H 뷰티는 작고 얇은 원형패치 형태다. 피부에 잘 달라붙어 사용했을 때 눈에 잘 띄지 않고, 사용 후 간편하고 깔끔하게 떼어낼 수 있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세 제품 모두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한 컴팩트 사이즈로 비상시에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메디폼®제품과 동일하게 상처의 진물을 빨리 흡수하고 적절한 습윤 환경을 제공해 상처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준다.

이번 PB상품 출시에 대해 GS리테일 관계자는 “메디폼은 습윤드레싱 시장 내 1위를 지켜온 브랜드로 상처관리에 앞장서고 있다”며, “특히 메디폼® H 뷰티의 경우, 얼굴 상처 관리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비췄다.

이와 더불어 한국먼디파마메디폼® 진준호 마케팅 매니저는 “습윤밴드 No.1제품으로서, 이번 PB상품 출시를 계기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더욱 손쉽게 메디폼®을 구매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