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7 MAMA’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송중기가 중국 언론 등에 포착됐다.
사진 속 송중기의 네 번째 손가락에는 은색 반지가 끼워져 있었고, 신혼 생활이 행복한지 조금 살이 오른 모습이었다. 안경을 끼고 흰 셔츠, 청바지에 회색 코트를 걸친 수수한 공항 패션도 선보였다.
10월 31일 배우 송혜교와 결혼식을 올린 뒤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송중기는 오늘 MAMA 시상식을 통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박세원 기자 sewonpar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