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인공지능 콘텐츠창작 연구센터, 1일 ‘인공지능 워크샵’

입력 2017-11-30 22:52
인공지능 산업을 전망하고 미래 기술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하대 인공지능 콘텐츠창작 연구센터(센터장 조근식)는 ‘인공지능 산업화, 글로벌 기술 및 전망’을 주제로 1일 정석학술도서관에서 워크샵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실리콘 벨리 비즈니스 스쿨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문주 박사가 첫 강연자로 나서 ‘인공지능, 실리콘벨리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와 기업가 정신(AI, Silicon Valley Innovation Ecosystem and Entrepreneurship)’을 주제로 강연한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동향과 글로벌 벤처캐피털 투자 동향, 산업 생태계를 말한다.




이어 임종석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팀장은 ‘AR/VR 기술의 Global Outlook’을 주제로, 조근식 센터장은 ‘AR 기술의 산업화 및 미래 전망’을 강연한다.




또 강왕구 항공우주연구소 무인이동체사업단장은 ‘Autonomous 한국형 Drone 개발’을, 이재홍 중소벤처기업부 국장이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대응방안’을 발표한다.




강연에 이어 ‘IT 글로벌 시장 동향 및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인공지능 콘텐츠창작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대학 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연구센터’다. 

인공지능 기술로 영화, 광고, 증강‧가상현실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핵심 기술을 연구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