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부 당시 사찰' 지자체장들, MB 고발

입력 2017-11-30 17:34

염태영 수원시장 등 이명박 정부 당시 야권지자체장들이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이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상대로 ‘불법사찰, 직권남용, 공무집행 방해’ 고발장을 접수하기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불법사찰 공동 고발에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 염태영 수원시장,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최성 고양시장, 황명선 논산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총 11명이 참여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