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정대세가 아들이 처음으로 부르는 노래를 듣고 눈물 흘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정대세 부인 명서현씨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정대세와 그의 아들을 촬영한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정대세의 아들은 일본어 노래를 부르고 있고 정대세는 옆에서 아들의 등을 토닥이고 있었다. 정대세는 허공을 바라보며 담담한척 했지만 감정이 북받쳐 올랐는지 눈물 한 방울을 흘렸다.
명서현씨는 동영상과 함께 “아들의 처음부르는 노래에 ....#눈물대세 #워터대세 ㅋㅋㅋ”라는 글을 올렸다.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또르르’ 흘린다” “감수성이 진짜 풍부한 것 같다” “정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대세는 얼마전 SBS ‘동상이몽2’에서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임신한 소식을 듣고 눈물을 펑펑 쏟아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민다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