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금융위 상임위원에 이성호 법률사무소 소호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위원은 부산 금성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로스쿨 법학 석사, 미국 남가주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7년 사법연수원(16기)을 수료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에 근무했었고,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아리지컨트리클럽 부사장 등을 지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 혁신위원을 거쳐 법률사무소 소호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