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하게 떨어진 기온…롱패딩 다음은 전신 패딩?

입력 2017-11-30 11:16
사진=마모트(marmot) 인스타그램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고 찬바람이 불면서 하루 종일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롱패딩’과는 차원이 다른 ‘전신 패딩’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롱패딩은 가라, 전신 패딩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마모트(marmot)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감싸는 일체형 패딩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상품은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에서 판매 중인 산악용 외투 ‘8000M 슈트’다. 고지대 등반 시 극한의 추위를 막아주는 뛰어난 보온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있다. 마모트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1250달러(약 13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사진=마모트(marmot) 공식 홈페이지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