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고 찬바람이 불면서 하루 종일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롱패딩’과는 차원이 다른 ‘전신 패딩’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롱패딩은 가라, 전신 패딩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감싸는 일체형 패딩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상품은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에서 판매 중인 산악용 외투 ‘8000M 슈트’다. 고지대 등반 시 극한의 추위를 막아주는 뛰어난 보온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있다. 마모트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1250달러(약 13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