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포공항 국제선 공사장서 화재… 입국장 연기 유입

입력 2017-11-29 17:01 수정 2017-11-29 17:13
SNS캡처

29일 오후 4시20분께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1층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날 SNS에는 김포공항 국제선 입국장에 연기가 가득한 사진과 함께 화재 발생 소식이 잇따라 올라왔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김포공항 국제선 인근 공사장에서 불이 나 연기가 입국장으로 유입된 것 같다”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