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성동일 주연의 추적스릴러 ‘반드시 잡는다’(감독 김홍선)가 영화의 다양한 재미를 전격 분석하는 시리즈 스페셜 GV와 개봉주 무대인사를 개최한다.
프로파일러로 활약해온 표창원 의원과 김홍선 감독, 씨네21 주성철 편집장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CGV압구정에서 열리는 GV를 통해 영화의 사회적 메시지를 들여다본다.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CGV압구정에서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배상훈 교수와 김홍선 감독, 매거진M 장성란 기자가 함께 영화 속 미제사건과 30년 만에 다시 나타난 범인을 프로파일링 해본다.
원작 웹툰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의 제피가루 작가는 다음 달 1일 오후 7시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김홍선 감독, 씨네21 이화정 기자와 함께하는 스페셜 GV에 참석한다. 원작과 영화의 차이 및 공통점, 캐릭터 비하인드 스토리를 깊이 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반드시 잡는다’ 무대인사는 다음 달 3일 단 하루 진행된다. 백윤식 성동일을 비롯해 205호 세입자 김지은 역의 김혜인, 이순경 역의 조달환 등 영화의 주역들이 서울·경기 지역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연쇄살인이 다시 시작되자 동네 터줏대감(백윤식)과 사건에 정통한 전직 형사(성동일)가 함께 범인을 쫓는 추적스릴러. ‘공모자들’(2012) ‘기술자들’(2014)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의 신작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