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교정, 보이지 않아 만족도 높아

입력 2017-11-28 17:15

보이지 않아 믿지 못한다 눈에 직접 보여야 믿을 수 있고 신뢰가 간다 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이제는 보이지 않아 믿을 수 있고 보이지 않아야 만족스러운 시대가 왔다. 바로 투명교정 이야기를 말한다.

교정 하면 기존 철사로 이어진 브라켓에 치아 위를 덮고 있는 모습이 상상이 가지만 최근 에는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고 보이지 않게 교정이 가능 하여 많은 예비 교정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투명교정 장치를 이용하면 심미적인 효과가 좋고 치료 기간이 짧아 사회 생활을 하는 직장인부터 미적인 부분이 신경 쓰이는 학생들까지 교정 치료를 부담 없이 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

또한 교정장치가 탈 착용이 가능 하여 양치질이나 구강 세정을 할 때 장치를 빼고 할 수 있어 위생적인 구강 관리도 할 수 있고 부득이하게 장치를 빼야 하는 상황에도 탈착을 할 수 있어 일상 생활이 용이한 교정 방법이다.

에스플란트 허재식 원장은 “투명교정의 가장 큰 장점은 안 보이는 장치로 심미적인 부분도 있지만 교정기간도 짧아 빠른 기간 안에 교정을 완료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른 교정 방법에 비교 해 3~4개월 교정 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허 원장은 “투명교정도 다 같은 교정이 아니라 이러한 장점으로 인하여 세밀하고 정밀한 치료와 진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해당 전문 상담원과 자세한 상담 후 진행 하는게 좋다”고 당부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