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팬들의 황치열 생일맞이 앨범 공동 구매 이벤트가 화제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자 황치열... 중국 공구 영수증... jpg’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재된 글에는 황치열의 첫 미니앨범을 구매한 총 10개의 영수증 인증샷이 담겼다. 중국 팬들의 공동구매로 결제된 총 금액은 9억 1291만5900원, 공동구매로 인한 총 할인 금액만 약 4000만원에 달한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11월 28일 오전 황치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Be Ordinary’는 이날 하루만 8만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 6월 발매된 앨범의 판매고로는 놀라운 수치다.
황치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발매 당시에도 10만장 선주문을 시작으로 심상치 않은 앨범 판매량을 예고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중국 팬들의 1억 공동구매 영수증이 화제를 모았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