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재판 연기, 법원 나서는 국선변호인단

입력 2017-11-27 16:35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선변호인단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국정농단 정점’ 박근혜 전 대통령 90차 공판이 연기되자 법원을 나서고 있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왼쪽부터 조현권, 강철구, 남현우, 김혜영, 박승길 변호사.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