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건강한 둘 째 득녀 소식

입력 2017-11-27 15:29


배우 홍지민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홍지민은 27일 오후 12시쯤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52㎏의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홍지민은 결혼 9년 만인 지난 2015년 4월 첫 딸을 낳으며 엄마가 됐다. 그리고 2년 후인 오늘 축복 속에서 둘째 딸을 출산했다. 홍지민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홍지민 부부 모두 둘째의 탄생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1994년 연극으로 데뷔한 홍지민은 영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줘’와 드라마 ‘온에어’ ‘태희 혜교 지현이’ ‘무림학교’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드림걸즈’ ‘그리스’ ‘맘마미아’ 등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MBC '복면가왕'에서는 여성 가왕으로 존재감을 나타났다.

민다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