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역량 갖춘 사회복지사 양성산실, 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입력 2017-11-27 12:00

사회문제가 급증하는 현대사회일수록 사회복지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은 더욱 증가할 수밖에 없다. 국제사이버대학교도 2004년부터 대학 내 사회복지학과를 운영, 사회복지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전문 사회복지사를 양성해오고 있다.

김수정 학과장은 “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다변화되는 현대사회의 각종 사회문제와 복지수요에 다차원적으로 접근, 사회변화를 전망하고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창조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사회복지사를 양성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회복지사는 늘 사회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문화적 역량을 갖춰야 한다. 또한 사회문제는 여러가지 영역에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하는 만큼 교육, 환경, 보건의료,주거 등의 분야와 협력해서 일할 수 있는 융합적인 사고와 태도도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현장 실무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우수한 교수진이 사회복지실천기술 중심의 현장교육을 펼쳐 실습기관으로부터 국제사이버대학 사회복지학과 출신 학생들이 사회복지사로서의 자세 및 실력을 제대로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수정 학과장은 현재 서울복지시민연대 정책위원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인권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지역현안에 맞는 사회복지 제도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렇게 활발한 현장활동에 대해 “사회복지는 결국 현실 학문으로 '현실세계에서 개인적, 사회적으로 어떻게 지원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부분을 알려주는 것이다.삶과 연결된 이런 활동들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하면서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듣고, 강의할 때도 생생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밀착형 실무중심교육을 위해서 사회복지기관장 및 전문가 초청특강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경영에 있어서도 창업 전 충분한 사전지식 및 실무경험을 중요시해 졸업생이 경영하는 시설을 방문,다양한 노하우를 전수받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나눔 활동 장려를 위해 수년째 바자회 등을 통한 모금활동을 전개,한국여성재단의 ‘100인 기부릴레이’,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전달함으로써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복지과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게 되면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건강가정사, 보육교사 2급,청소년지도사2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사회복지사1급 시험 응시자격도 부여된다.

졸업 후에는 각종 사회복지시설 기관,학교사회복지사,병원 및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의료사회복지사,정신보건사회복지사, 기업복지재단의 사회복지사,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 등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의 사회복지사, 주민센터나 시청,구청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정부기관으로 취업이 가능하며각종 사회복지시설 설립 운영 및대학원으로 진학할 수 있다.

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오는 12월부터 2018년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원서 접수 및 문의는 국제사이버대학교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