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학생들이 변을 당할때 마다 바뀌는 것이 없었다”

입력 2017-11-27 10:18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의당 대표실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정미 대표는 “제주도에서 현장실습 중 사망한 고 이민호군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사태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며 “학생들이 작업현장에서 변을 당할 때마다 일제히 슬픔만 쏟아내고 정작 바뀌는 것이 없었는데 근본적 변화로 더 이상 제2, 제3의 이군이 나오지 않도록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