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충남과 전북 등 일부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에 11월 27일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또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이 오전 4시10분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충남과 전북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 영하 10도 내외, 일부 내륙은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오전 4시30분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1.8도, 강원도 춘천이 영하 3.4도, 인천이 영하 1.4도, 수원이 영하 2.9도, 대전이 영하 0.9도, 대구가 0.7도, 부산이 9도, 제주가 9.4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8도, 춘천이 6도, 대전이 10도, 대구가 13도, 부산이 17도, 제주가 12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화요일인 내일과 수요일인 모레 사이에 곳곳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그밖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의사항◆
출근길 : 옷차림 든든하게 해요.
등굣길 : 옷차림 든든하게 해요.
산책길 : ★★★☆☆
◇국내 최초 모바일 전용 날씨 정보 콘텐츠 [친절한 쿡캐스터]는 매일 아침 국민일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커밍 쑤운~~~!!!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