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산타나무야

입력 2017-11-26 15:33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 은행나무에 손뜨개 옷이 입혀져 있다. 이를 ‘그래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이라 부르는데, 신사동 주민들이 털실로 직접 짠 겨울옷으로 설치했다. 가로수길 680m 구간 양쪽에 늘어선 은행나무 144그루에 설치됐으며, 내년 2월까지 전시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