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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14살에 금마장영화제 최우수여우조연상 수상한 비키 첸
입력
2017-11-26 11:15
대만의 14살 여배우 비키 첸(文淇)이 25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54회 금마장 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그녀는 영화 혈관음(血觀音, The Bold, The Corrupt, and The Beautiful)에서 성폭행 장면을 목격하고 양심에 따라 이를 증언해야 하는지,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침묵할 것인지 고민하는 호텔 메이드 역할로 출연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