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 만에 돌아온 ‘무한도전’ 시청률 9.8%… ‘불후’에 밀려 2위

입력 2017-11-26 09:30

12주 만에 컴백한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지난 9월 4일 MBC 총파업이 시작되기 전 마지막 방송 기록보다 올랐지만 동시간대 1위는 차지하지 못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전국 집계 기준 9.8%를 기록했다. 지난 9월 4일 MBC 총파업이 시작되기 전 마지막 방송이 기록한 9.2% 대비 0.6%p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7.1%, 10.1%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2 ‘불후의 명곡’에 밀려 2위에 그쳤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파업기간 동안 '무한도전' 멤버들의 근황과 연중기획 진행 사항을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