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대 디스플레이공학계열, ASE코리아 산학협력 장학금 1억 7000만원 달성

입력 2017-11-24 11:45

두원공대 디스플레이어공학계열의 ASE코리아 산학협력 장학금 총액이 1억 7000만원을 달성했다.

ASE코리아와 두원공대는 2011년 1월에 산학협약을 체결했고 산학협약에 따른 반도체전자전공 주문식 학과를 2012년 신설했다.

ASE코리아는 디스플레이전자전공의 인재양성을 위해 2011년도부터 매년 2,700만원의 산학협력 장학금을 기증했으며, 2013년 2월에는 안성 캠퍼스 본관 지하 클린룸에 총 9억 원 상당의 반도체 장비를 기증하여 본 학과의 반도체 생산 장비 관련 전문 인력양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디스플레이어공학계열에서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총 6회의 ASE코리아 신입사원 및 재직자 교육을 했고 ASE코리아에서는 산업체 현장중심 특강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실무능력을 전수해 주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ASE코리아 산학협력 장학금 수혜현황은 1억 7000만이며 142명이 혜택을 받았고 앞으로도 매년 산학협력 장학금을 기증받을 예정이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두원공대 디스플레이어공학계열 김외조 학과장은 “학과의 성적우수자 및 가정 형편을 고려하여 매학기 4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들은 기업에 감사의 편지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동 관계를 지속 할 예정이며 특히, 디스플레이공학계열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회맞춤형 학과 사업의 파트너로서 더욱 관계를 굳건히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