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포토]포항 수험생, 끝내 눈물

입력 2017-11-23 18:54

포항 지진의 여진 우려 속에 치뤄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무사히 종료 됐다. 5교시 제2외국어 시험까지 모두 마친 수험생이 23일 경북 포항시 80지구 제7시험장인 이동고등학교 정문에서 어머니와 포옹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