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친환경 인증 사후 평가, 알집매트만 유일하게 통과

입력 2017-11-24 08:30

지난 7월 놀이방매트에 대한 환경부 환경마크 인증기준이 신설되면서 업계 최초로알집매트가 ‘환경마크’를 획득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최근 환경부에서 제품 친환경 정보의 올바른 제공 및 환경마크 제도에 대한 신뢰성을 강화하고자 시행한 ‘환경마크 인증 사후관리’에선 업계 유일하게 알집매트만이 통과해 또 한 번 업계를 놀라게 했다.

환경부에서는 기존에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에 대해서 사후관리를 실시하는데 이는 불시 생산 현장을 조사하거나 시중에서 환경마크인증 제품을 구매하여 공인시험기관에 시험의뢰를 함으로써 현행 친환경 인증 기준의 지속적 준수여부를 확인하는 절차이다.

환경부는 금년 하반기 동안 놀이방매트 친환경인증규정인 ‘EL327발포함성수지제 인증규정’에 따라 알집매트를 포함해놀이방매트 업체의 사후관리를 진행하였고, 알집매트는 그간의 국민매트라는 명성답게 친환경 인증 기준을 가뿐히 통과, 제품의 친환경성이 지속적으로 관리 및 유지되고 있음을 환경부로부터 다시 한번 공인 받았다.

이에 알집매트 한중희 대표는 “알집매트는 인증을 받기 위해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오직 우리 아이가 사용한다는 정직한 마음 하나로 깨끗한 생산을 위해 집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환경마크 인증 사후관리는 시험 결과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위해 시중의 여러 개 제품을 시차를 두어 구입하여, 업체의 일부 생산 롯트 불량 주장에도 대비할 정도로 매우 엄격하게 진행되어, 연약한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인 알집매트의 사후관리 통과는 환경부에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