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컨설턴트 이규민 대표, 방황하는 청년들을 위한 강의 펼쳐

입력 2017-11-23 15:15
사진=(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주관, 인문학세미나 강의를 하고 있는 이규민 대표

지난 11월 18일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에서 주관한 특별멘토단 인문학 강의 행사에서 보이스컨설턴트 이규민 대표가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강의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특별 선정된 각 분야 전문가 7명의 멘토단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20·30대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으로 꿈과 희망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이 날 이규민 대표는 과거 성우로서 활동하던 시절 성대결절과 성대구증, 연축성발성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좌절했던 자신의 경험담과 이러한 좌절을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하여 성우, 보이스컨설턴트, 기업인으로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현재까지 깨닫게 되었던 수많은 인생의 값진 교훈들을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으로 도움을 주었다.

강의를 끝마친 이규민 대표는 “현재 각종 방송 및 기업인으로서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크게 좌절감을 맛보았던 지난 젊은 시절을 생각하며 청년들의 꿈과 비전을 위해 강의를 하고 있는 것이 힘들지 않다”면서 “주로 공공기관, 기업, 대학교 등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강의를 하고 있는데 자신의 경험과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인생의 방향을 찾는 청년들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