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큰절 받으세요”… 수험생 아들의 따뜻한 마음

입력 2017-11-23 14:02

23일 201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시간을 코앞에 두고 시험장에 자신을 데려다준 아버지를 다시 불러 큰 절을 올린 수험생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광주MBC 전윤철(49) 기자와 아들 전준서(18·수완고)군.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아들이 절을 올리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