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교육그룹, 국방대학교에 토익 교재 등 2천여 권 기부

입력 2017-11-23 11:52

해커스 교육그룹이 지난 14일 국방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제9회 행복한 책 나눔 축제’에 해커스의 토익·토플, 텝스, 오픽 등 영어 교재 및 취업 교재 총 2161권을 기부했다.

‘행복한 책 나눔 축제’는 국방대학교 도서관의 문화행사로, 국방대학교 학생과 임직원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다. 해커스 교육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이 행사에 참여, 매년 국방대학교에 교재를 기부하며 나눔의 철학을 실천해왔다.

해커스 교육그룹 관계자는 “국가안보를 책임지게 될 국방대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자기계발에 힘이 되고자 도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해커스 교육그룹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와 같이 해커스 교육그룹은 업계 1위 책임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나눔 철학’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꾸준히 기부금 후원과 무료 강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 나눔, 도서 나눔 릴레이 등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3년 시작한 국방대학교 교재 기부 외에도 같은 해부터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 환아를 지원해 2015년부터는 매년 25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 9월에도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에 후원금 25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1999년 출범한 해커스 교육그룹은 19년간 지식의 불평등 해소와 올바른 정보의 나눔이라는 기업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어학원을 넘어 공무원, 편입, 평생교육 등 다양한 사업군을 확보하고 성장시키며 교육업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관계자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하게 사업군을 넓혀가며 더 나은 교육환경과 콘텐츠를 위해 고민하는 해커스 교육그룹이 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