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빨리와, 보고 싶어” 주인과 영상통화하며 우는 개

입력 2017-11-23 10:05



주인과 영상통화를 하며 구슬프게 우는 개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바이럴 동영상 전문 매체 바이럴호그는 지난 19일 한 차우차우가 주인과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차우차우는 휴대폰 속의 주인이 말을 할 때마다 대답을 하는 것처럼 울고 있다.

바이럴호그에 따르면 이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사는 한 시민이 지난 8일 제보했다. 제보자는 “내 차우차우가 페이스타임(무료 영상통화 기능)으로 우리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다. (차우차우와) 엄마가 일 때문에 3주 간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정말 슬퍼 보인다”고 전했다.

우승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