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3년째 수능 날마다 올린 응원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별거 아닌 말이지만, 격려가 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류준열은 올해 수능 당일인 23일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잘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요즘. 열심히 하는 그대들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들판 사진을 올렸다.
류준열은 지난해 수능 당일인 11월 17일 인스타그램에 “괜찮아. 이제 우리만의 방식으로 날아오르자. 괜찮아”라고 적었다. 이때는 바닷가에 유유자적을 즐기는 한 무리를 담은 모습을 함께 게재했다.
류준열은 2015년 수능이 치러지던 11월 12일 인스타그램에 “해가 뜰 때 함께 눈 떠 꿈을 향해 달려간 여러분. 그 길 끝에 웃으며 도착하길 기도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