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약속 지킨다… 팬들과 ‘범죄도시’ 흥행 자축 식사

입력 2017-11-22 20:41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윤계상(39)이 팬들과 함께 영화 ‘범죄도시’ 흥행을 자축한다.

윤계상은 오는 12월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식당에서 팬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라고 22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행사는 ‘범죄도시’ 500만 관객 돌파 공약의 일환이다. 앞서 윤계상은 지난 10월 공식 팬클럽 ‘연인계상’ 단관 당시 “500만을 돌파하면 팬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연인계상’ 회원이라면 누구든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가운데 200명을 윤계상이 직접 무작위 추첨한다.

‘범죄도시’에서 첫 악역에 도전한 윤계상은 범죄조직 보스 장첸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장발과 사투리 설정을 곁들여 조선족 깡패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극 중 대사가 패러디되는 등 한동안 ‘장첸 신드롬’이 이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esara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