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세탁 혐의로 프랑스서 체포된 러시아 상원의원 케리모프

입력 2017-11-22 17:36

러시아 축구클럽 안지 마하치칼라의 술레이만 케리모프 구단주(당시)가 2012년 8월23일 모스크바의 로코모티프 스타디움에서 안지 마하치칼라와 AZ 아크마르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러시아 연방 상원의원 겸 억만장자인 케리모프는 지난 20일 밤(현지시간) 프랑스 니스 리비에라시의 공항에서 돈세탁 혐의로 체포됐다고 프랑스 검찰이 21일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21일 밤 케리모프에게 외교면책특권이 있다고 프랑스에 통보했다.

뉴시스